스코틀랜드 3

위스키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스코틀랜드)

안녕하세요 오늘 와인한잔에서 추천드리는 여섯번째 위스키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 입니다. 글렌그란트는 증류소 이름이고 증류소는 술을 만드는 곳의 공장 이름입니다. 글렌그란트라는 위스키는 스코틀랜드의 아름다운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고 굉장히 우아한 위스키라는 평이 많습니다. 글렌그란트는 1833년 전기를 사용한 최초의 증류소 중 하나였습니다. 생산에있어 최고의 증기만을 포착하기 위해서 목이 긴 증류기와 수냉식 정화장치를 도입해 생산기술의 혁명을 일으킨 증류소 입니다. 아보랄리스는 게일어로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빛이라고 하는데 이 브랜드 자체가 자연에서 많은 영감을 받은 증류소라는 뜻입니다. 아보랄리스는 달콤한 건포도향과 은은한 꽃향기 달콤한 버터 스카치맛과 건과일들의 맛이 풍부한 위스키입니다. 같은 증류..

위스키 2023.07.12

위스키 몽키숄더(스코틀랜드)

안녕하세요 오늘 와인한잔에서 추천드리는 다섯번째 위스키 몽키숄더 입니다. 몽키숄더는 2003년 발베니 라는 위스키를 키몰트로 사용해 만들어진 브랜드로 다른 위스키들에 비해 최근에 만들어진 브랜드입니다. 다만 몽키숄더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위스키 중 하나인 '윌리엄 그랜트 앤 선즈'에서 만들어졌고 윌리엄 팀에서는 2000년대 초 칵테일에 적합한 위스키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다른 곡물원액을 블랜딩한 타블렌디드 위스키와는 다르게 몰트로 만든 원액들만 블랜딩하여 새로운 카테고리의 몰트 블렌디드 위스키를 만들었습니다 몽키숄더라는 이름은 위스키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몰트 즉 맥아라는 것을 만들어야하는데 보리의 싹을 틔운 후 건조시키는 과정이 필요한데 많은 증류소들은 기계를 사용하지만 몽키숄더는 이 작업을 사람이 ..

위스키 2023.06.28

위스키 맥캘란12년 더블캐스크(스코틀랜드)

안녕하세요 오늘 와인한잔에서 추천드리는 두번째 위스키 맥캘란12년 더블캐스크입니다. 맥켈란은 1824년에 시작된 증류소로 스코틀랜드에서 합법적으로 허가받은 최초의 증류소들중 하나입니다 맥켈란은 여섯가지 철학을 가지고있는데 정신적인 고향, 소형 증류기, 최상의 컷, 최상의 오크통,천연의 색, 탁월한 맛과 향입니다 이 여섯가지를 지키면서 맥켈란은 전 세계에서 탑인지도를 가지고있는 싱글몰트 위스키이고 고급 고가 위스키의 대명사격 입니다. 쉐리캐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 맥아를 건조하는 과정에서 이탄 처리를 거의 하지않아 피트 향도 거의 없고 쉐리 본연의 향을 가장 크게 잘 느낄수 있는 위스키입니다. 맥켈란 더블캐스크는 버번캐스크에서 숙성시킨 다른 유명한 위스키들이 프로랄한 향과 가벼운 바디감이 특..

위스키 2023.06.28